주식 투자/주요 시황

주요 주식 시황 - 2024년 11월 25일

강냉이콘 2024. 11. 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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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볼트 파산,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큰 충격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투자자였던 골드만삭스는 약 1조 원의 손실을 입었고, 폭스바겐 역시 유사한 규모의 손실에 직면했습니다.

 

주요 고객인 BMW가 계약을 취소하고 삼성SDI로 변경하면서 상황은 악화되었고, 중국과 한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AI 메모리 사용 확대 검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의 최신 AI 메모리 반도체 HBM3E 사용을 확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가 현재 주요 공급업체지만, 삼성전자의 기술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으로 미·중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황 CEO는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며 AI 발전에 중국의 기여를 인정했습니다.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두고 MBK와 갈등

 

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를 놓고 MBK-영풍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MBK는 임시주총 지연이 고려아연의 전략적 방해라고 주장하며, 이사회가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사외이사 후보의 결격 사유를 언급한 점도 갈등의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황 정리

 

노스볼트 파산, 엔비디아의 삼성 메모리 검토, 고려아연의 임시주총 논란이 오늘 시장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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