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재무 실적과 주가 전망을 살펴봅시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으로 지속적인 횡보를 예상합니다.
[순서]
1. 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
2. 주가 현황
3. 기업 개요 및 재무 실적 분석
4. 주요 이슈
1. 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
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으로 지속적인 횡보를 예상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현재 횡보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올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주요 매출인 석유 사업에서의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이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최근 SK이노베이션은 SK E&C 합병, AI 기술 도입 등의 구조 개편 및 업무 효율성 확대에 노력을 하는 중인 듯합니다. 이러한 사업 전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시적으로 보일 때,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상승한 SK이노베이션의 주가 상승은 수익성이 개선에 대한 기대보다는 요즘 대세인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이슈에 대한 단기적 상승에 무게를 둬볼 만합니다.
2. 주가 현황
☞ 최근 1년간, 최저 91,700원 ~ 최고 144,000원, 올해 초 하락 이후, 약 100,000원 선 횡보세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지난 1년간, 최저 91,700원과 최고 144,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 이후, 약 100,000원 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인데, 최근 100,000원 이하로 떨어졌다 다시 상승한 모습입니다.
시가총액은 2024.11.21. 기준, 약 17.9조 원입니다.
이제, SK이노베이션의 재무 실적을 분석해 봅시다!
3. 기업 개요 및 재무 실적 분석
☞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매출 실적 횡보
☞ SK E&C와 합병이라는 구조 최적화 중
☞ AI 기술 접목, 디지털 전환로 업무 효율화 증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도모
회사 개요 및 주요 매출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로 설립되어 1982년 SK그룹에 인수되며 현재의 사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정유, 화학, 윤활유, 배터리 등이며, 최근인 2024년 11월 1일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자산 105조 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종합 에너지 기업이 되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매출 구성으로는 석유 사업이 야 67%(2023년 기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화학, 배터리, 윤활유 사업이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업 실적 및 재무 상태 확인
▶ 손익계산서
SK이노베이션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은 2021년 약 46.8조 원에서 2022년 약 78조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2023년에는 약 77.2조 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약 3.9조 원에서 2023년 약 1.2조 원으로 급감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2년 1.8조 원에서 2023년 5,549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2024년 분기별 실적은 매출 감소세가 뚜렷하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보다는 배터리 사업 기대감이나 유가 변동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단기적 이슈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실적은 악화되고 있어, 주가의 지속적 상승 원인을 잘 살펴봐야 할 듯싶습니다.
▶ 국제 유가 확인
SK이노베이션의 주요 매출은 석유 사업이기에, 국제 유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악화된 영업 실적이 개선되기 위한 키포인트는 국제 유가상승이겠습니다. 현재 WTI(서부텍사스유)는 3년 이래 거의 낮은 지점까지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영업 실적이 낮아진 국제 유가로 인한 수익 저하라고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SK이노베이션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석유 사업으로 치중된 사업 비중을 낮추고 타 사업을 더욱 다각화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수익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도 더욱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듯합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이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개선을 하고 있는 것도 비용 절감을 위한 일환일 것입니다.
석유, 화학, 배터리 매출 상세 현황
최근 Dart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석유 사업(SK에너지) 매출 현황입니다.
확실히 제12기(2022년), 제13기(2023년)의 매출 실적을 비교해 볼 때,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은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 사업 다음으로 큰 화학 산업의 매출입니다.
화학산업의 매출 추이를 볼 때, 작년 및 재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 사업(2차 전비) 분야는 추이로 볼 때,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4분기의 배터리 사업 실적이 잘 나와도 재작년 실적과 비슷 혹은 조금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영업 실적을 살펴봤을 때, 주요 사업 분야인 석유, 화학, 배터리 부문의 올해 실적은 유지 혹은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제 유가가 다시 반등하지 않는 한,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은 꽤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SK이노베이션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활동이 바로 그 일환일 듯싶습니다.
4. 주요 이슈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영업 실적 개선을 위한 내외부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SK E&S와의 합병, AI 기술 접목 등은 구조 개선, 업무 효율화 극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악화된 수익성 개선이 목표일 것입니다.
· SK E&S와의 합병 완료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11월 1일 자회사인 SK E&S와의 합병을 완료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산 105조 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종합 에너지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합병은 석유, 화학,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 AI / 디지털 전환 / 스마트플랜트 2.0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SK이노베이션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을 업무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원 탐사와 선박유 마케팅에 AI를 활용하여 성과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AI 활용 정보를 교류하는 '2024 스카이데이'를 개최하여 AI와 DT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운전, 설비관리,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 AI와 DT를 적용한 40여 개의 스마트플랜트 2.0 과제를 SK 울산Complex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비용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체 구축한 솔루션의 지식 자산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언급된 종목에 대한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어떠한 결과에도 법적 책임 등에 대한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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