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주요 시황

주요 시황[2025-02-24] -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 엔비디아 실적,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메리츠금융지주

강냉이콘 2025. 2.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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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지표 주목…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미 노동부가 28일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며, 전년 대비 2.6%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는 CPI 반등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 최근 인플레 우려를 다소 완화할 수 있으나, 여전히 목표치 2%를 웃돌고 있어 Fed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는 2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칩 수요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 전망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물가 상승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달러인덱스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아시아 통화 강세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시총 2위 금융그룹 등극

메리츠금융지주가 장 초반 신한지주를 제치고 금융그룹 시총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주가는 계속 상승해,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가치도 12조 원대에 달했습니다. 1위 KB금융과의 격차는 약 8조 원 수준입니다.

 


오늘의 시황 요약

미 인플레 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 신중론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국내 금융주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시총 2위를 차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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