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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5개월 연속 하락… ‘산타랠리’도 기대 낮아
코스피와 코스닥이 7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기록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11월 한 달간 코스피는 3.92%, 코스닥은 8.73% 하락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이 국내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경기 방어주 중심의 투자 전략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트럼프 우려 속 약세 지속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만3,000원대에서 등락 중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과 HBM 경쟁력 약화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ETF 편출 사례가 증가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본질적 경쟁력을 회복하기 전까지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11월 ‘몬스터 랠리’ 이어 12월도 기대
미국 증시는 11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다우존스지수는 한 달간 7.5%, S&P500은 5%, 나스닥은 6% 상승했습니다. 역사적으로 12월은 S&P500 지수의 수익률이 가장 좋은 달로,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6일 발표될 고용지표와 12월 FOMC 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이 시장 흐름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늘의 시황 정리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부진과 연속 하락세, 미국은 11월 랠리를 이어간 강세장이 대조적입니다. 경기 방어주와 미국 고용지표가 투자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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