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펩시)는 코카콜라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음료 제조 회사입니다.
흔히 펩시코보다는 펩시라고 더 자주 불리죠.
펩시코의 주가 전망으로 횡보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펩시코의 주가 전망 및 재무 실적 분석을 해봅시다.
[순서]
1. 펩시코 주가 전망
2. 주가 현황
3. 재무 실적 분석
4. 배당
1. 펩시코 주가 전망
펩시코의 주가 전망으로 횡보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투자 비용의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횡보세가 강합니다.
현재 횡보하는 주가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채를 통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재무 건전성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증가 실적이 가시화된다면 횡보세를 깨고 상승하는 주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주가 현황
☞ 지난 1년간 약 $155 ~ $192 사이, 횡보세
작년(2023년) 3분기 초에는 $190를 돌파했으나, 현재는 $172선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024.06.02. 기준, 약 $2,376억(한화 약 328조 원)입니다.
코카콜라보다 비슷하지만 조금 낮은 시가총액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펩시 재무 실적을 살펴봅시다.
3. 재무 실적 분석
펩시코의 재무 실적 분석의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펩시코의 매출액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횡보세 경향이 강합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현금성자산과 유형자산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지만, 차입금을 통한 것 같습니다.
현금흐름표를 봐서, 부채를 일으켜 투자활동에 집중하는 듯합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로 투자활동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00%가 넘는 부채비율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손익계산서부터 살펴봅시다.
펩시코의 매출액은 지난 4년간,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과 달리 횡보하고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를 살펴봅시다.
2022년 대비, 2023년에 자산총계가 늘어났습니다. 현금성자산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 자산총계의 증가는 자본총계보다는 부채총계의 증가의 영향이 커 보입니다.
부채총계에서 매입채무는 약 $20억 증가했습니다.
제조기업에서 매입채무, 즉 비이자성 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자금 운용면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차입금도 따라 증가했습니다.
악성채무라고 볼 수 있는 단기차입금이 약 $30 억 가량 증가한 것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를 살펴봅시다.
2022년 대비, 2023년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와 연관 지을 수 있겠습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의 폭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재무상태표 자산총계 계정의 유형자산이 증가함과 관련이 있을 듯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의 폭이 더욱 얕아졌습니다.
재무상태표의 부채총계 계정의 차입금 증가와 관련이 있겠습니다.
※ 재무비율(TTM - 직전 12개월)
☞ 안정성 지표
- 유동성비율 : 85.2%
- 부채비율 : 442%
- 이자보상비율 : 150%
☞ 수익성 지표
- 영업이익률 : 14.74%
- 자기자본이익률 : 50.9%
☞ 효율성 지표
- 총자산회전율(80%이상 안전) : 95%
펩시코의 매출액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횡보세 경향이 강합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현금성자산과 유형자산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매입채무 증가 이상으로 차입금의 규모가 커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을 봤을 때는 부채를 일으켜 투자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로도 투자활동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비율을 확인해 봤을 때, 수익성 및 효율성 지표는 괜찮아 보입니다.
4. 배당
2024.06.02. 기준, 펩시코의 배당수익률은 3.14%입니다.
낮지 않은 배당수익률입니다.
펩시코는 50년 동안 배당을 증액해온 배당귀족주의 하나입니다.
2024.06.02. 기준, 배당성장률도 약 9.28%로 적지 않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당귀족주로서의 위치는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펩시코는 현재 사업 활로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펩시코는 이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를 보여주어야 횡보하고 있는 주가를 이겨낼 수 있을 듯합니다.
언급된 종목에 대한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어떠한 결과에도 법적 책임 등에 대한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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