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제가 어떤 미국 배당주를 매입했는지, 매달 받는 배당금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자체로 제작한 '미국 배당주 관리 엑셀 파일'을 통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파일은 현재 '크몽'에서 '한눈에 보이는 깔끔한 미국 배당주 관리 엑셀 파일'(정가 5,000원)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은, 크몽과 탈잉에서 판매 중인
'맨땅에 주식하기 - 미국 배당주로 월세 만들기'(정가 13,000원)를 구매 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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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내용으로 돌아가, 이 엑셀 파일은 크게 6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탭의 목적과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제가 현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배당 종목들의 각 배당률, 섹터 등을
카테고리화하여 보유 비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매월 예상 배당금을 파악하고,
실제로 입금된 배당금을 기록하며 배당금 인상이나 특별배당 입금 등을 확인합니다.
빈틈없는 배당주 관리로 제가 굴리고 있는 자산이 얼마나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매월, 매년 얼마만큼의 배당소득이 입금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1) 보유 종목 총괄 정보 관리
파일의 상기 탭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4.03.02 기준,
미국 주식 1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 투자 금액은 약 6,000만 원 정도이며, 제 포트폴리오의 총배당률은 세전 5.43%입니다.
투자 금액 약 6,000만 원을 굴려 매년 5.43%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 보유 종목의 섹터, 보유 수량, 배당금액, 배당 입금 월, 배당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률이 낮지만 성장률이 높은 주식,
주가의 성장성은 그리 기대가 되진 않지만 배당률이 높은 주식 등 잘 조합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배당률을 조절해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배당은 주진 않지만, 많은 성장성이 기대가 되는 주식도 선정하여
조금씩 모아가는 것도 종목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주가 하락 시 리크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도 취해 볼 수 있습니다.
2) 섹터 비중 관리
상기 탭에서는 보유한 종목명과 그 종목의 산업 섹터를 IT, 소비재, 리츠, 에너지 등으로 분류해 제가 어느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원그래프로 보면서 주가가 등락 등으로, 한 종목이나 섹터의 비중이 너무 작아지거나 커지지 않도록 주식을 매수 및 매도하여 조절합니다.
3) 월배당현황 관리
상기 탭에서 매달 평균, 세전 약 $207 배당금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화로 약 276,356원입니다($1 = 1,336원, 2024.02.29. 기준). 한눈에 월별, 그리고 매달 평균 배당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4) 월실배당현황 관리
상기 탭에서는 매월 실제로 입금된 배당금을 기록합니다. 배당금이 입금된 날에 일일이 기록해 정확히 입금된 배당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위함 입니다. 실제 입금된 배당금은 배당금액 증액 혹은 특별배당 입금으로 더 많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5) 연실배당 및 연간 배당소득 추이 관리
상기 탭에서는 연실배당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매년 얼마만큼 배당소득이 커지고 있는지, 전년도 배당금액과 올해 배당금액을 비교하여 퍼센티지, 그래프 추이 등으로 파악합니다.
6) 환율 관리 및 배당소득세 확인
앞선 각 탭과 환율을 연동시켜 한화로 얼마나 배당소득을 올렸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여 수정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은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 되어 입금되기 때문에, 공시된 배당금(세전 금액)과 실제로 입금된 금액(세후 금액)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세율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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