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의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주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보통 뭐라고 대답할까요? "주식, 그 있잖아, 개미", "증권 아닌가요? 증권은 그러니까 음..", "단타 치는..." 주식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이요"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십중팔구는 기본적인 주식의 개념조차 모른 채 시작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주식의 정체가 뭔 지 모르고 주식을 시작한다는 것을 비유해 봅시다. 화투 족보를 모르고 화투에 참여하는 것, 포커패의 의미를 모르고 포커판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화투나 포커는 돈을 걸지 않은 채, 재미로 시작하고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시작이 곧 돈이 걸리는 실전이죠. “이 돈은 잃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