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황[2025-01-24] - 뉴욕증시, S&P500, 트럼프, OPEC, 기술주 혼조세, 달러 약세

 

 

뉴욕증시, 트럼프 발언에 S&P500 사상 최고치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0.53% 상승하며 6118.7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그는 파월 의장에게 금리를 "많이" 인하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하며, 시장은 연준과의 긴장감이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구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와 OPEC에 유가 인하를 요청하며 WTI는 1.09% 하락한 배럴당 74.62달러, 브렌트유는 0.90% 하락한 78.29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는 유가 하락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디 왕세자와의 통화에서 경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유가 관련 구체적 언급은 없었습니다.

 

 

기술주 혼조세와 달러 약세

전날 급등했던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메타는 2.08% 상승한 반면, 애플(-0.07%), 테슬라(-0.66%) 등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108.1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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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금리 인하 발언과 유가 인하 요구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발언에 하락했고, 기술주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준과 트럼프 간 긴장감 속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