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경제 뉴스에서 다음과 같이 엥커가 멘트 합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400조를 터치했습니다!"
➡ 시가총액 = 현재 발행된 주식 수 현재 주가
ex) 삼성전자(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 5,969,782,550주 74,100원 = 약 442조(2024.02.08. 기준)
시가총액은 한 회사의 발행된 주식의 총숫자에 현재 주가를 곱한 것입니다.
시가총액의 또 다른 의미는 전체 주식 시장에서 해당 주식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상기 예처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442조(2024.02.08 기준)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시가총액이 오릅니다.
시가총액이 크면 무겁다는 표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가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 주가의 변동성이 적어지는 경향을 띠기도 합니다.
이에, 시가총액이 크면 클수록 대체적으로 기업이 우량하다는 지표로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돈 많은 자산가들(속칭, 큰 손 혹은 세력)이 한꺼번에 매도나 매수해 버린다면 주가가 요동칠 것입니다.
주가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가총액에 대해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약 2,200조 원), 코스닥(약 385조 원)에 상장된 모든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해도, 미국의 IT회사 애플 시가총액(약 3,900조 원)이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2024.2.11 기준).
미국 증시가 얼마나 거대하고 안정된 시장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과 미국의 한 개 회사의 시가총액으로만 비교해 봐도 가늠이 됩니다.
주식 종목을 볼 때, 시가총액을 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은 자본에 흔들리지 않는 거대한 산 같은 주식을 찾아다니는 것이 주식 성공 투자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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